요약
날 어패류나 새우 등 갑각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장식용 채소를 곁들여 겨자나고추냉이를 푼 초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요리.

 # 고혈압에 김, 다시마, 멸치, 가리비, 연어, 꽁치를 먹는다
 

고혈압의 원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과 스트레스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체내의 염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칼륨의 섭취가 충분해야 한다.칼륨성분이 많은 식품으로는 해조류가 으뜸이고 가리비, 전갱이, 고등어, 연어, 참치, 꽁치 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루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 동맥경화에 참치, 전갱이, 굴, 꽁치, 문어, 새우, 게를 먹는다
 

혈압을 안정시키는 타우린 성분은 생선중에서도 고등어, 굴, 전복, 소라, 가리비, 대합, 오징어, 문어, 새우, 게 종류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식성에 맞는 조리법으로 만들어 섭취하도록 하자.특히, 조개류에는 콜레스트롤 흡수를 저지하는 스테롤류 함량이 많으므로 동맥경화가 염려되거나 동맥경화에 걸린 경우에도 적극 섭취하면 좋다

  # 뇌졸중에 참치, 고등어, 오징어, 문어, 조개류, 새우 등을 먹는다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성인병이 뇌졸중, 서구화되는 식생활로 더욱 흔해진 병이다.참치, 정어리, 방어, 꽁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EPA성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피를 맑게하고 콜레스테롤의 침전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 간장병에 참치, 고등어, 오징어, 문어, 조개류, 생우 등을 먹는다
 

간장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간을 혹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거나 신경을 많이쓰는 사람, 특히 술을 자주 접하는 사람이라면 간장의 무리가 더욱 염려된다.  간장질환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닌만큼 예방과 치료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간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비타민A, 비타민B12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조개류와 타우린이 많은 생선류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 골연화증, 공다공증에 고등어, 꽁치, 정어리, 연어, 새우, 멸치, 바지락을 먹는다
 

뼈가 물러지는 병인 골연화증, 뼈조직에 구멍이 생기면서 뼈가 물러지는 골다공증 모두 칼슘이 부족하거나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칼슘 함유량이 많은 생선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일상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감퇴에 소라, 대합, 골뱅이, 문어, 게를 먹는다
 

   # 우리가 흔히 먹는 게, 소라, 대합, 골뱅이, 문어에는 눈에 좋은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하나로 하루 필요량은 적지만 망막형성과 시력 회복에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망막에 작용하여 시력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타우린은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문어, 골뱅이, 소라, 대합, 게와 같은 연체류나 조개류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
    

#  입맛이 없을 때 굴, 게, 오징어, 조개를 먹는다
 

우리 몸에 아연이 부족하면 미각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성장발육과 피부, 전립선 등에도 이상이 나타난다. 아연은 인체에 미량 존재하여 각종 효소의 작용을 도와주므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무기질이다. 따라서 굴, 조개, 새우, 게, 오징어, 문어 등의 생선을 많이 먹어 미각장애를 개선하도록 하다.
     

   #  빈혈에 멸치, 바지락, 대합, 붕어, 고등어를 먹는다
 

빈혈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철결핍성 빈혈이 전체빈혈의 약80% 정도를 차지한다. 빈혈이 심할 경우 두통, 현기증, 식욕부진 등 합병증까지 나타나므로 철분함량과 흡수율이 높은 생선과 조개류를 섭취하면 좋은데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 채소나 감귤류, 딸기 등의 과실을 곁들여 먹으면 철이 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도와 빈혈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