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흥도의 봄

3~5월의 영흥도

진달래,과수꽃, 배, 감나무등의 꽃이 만개한 영흥도의 봄은 단지 아름다운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갯벌체험, 낚시, 등산등의 즐길 거리도 많다.

바지락등을 채취하여 먹을 수 있는 갯벌체험과, 우럭등을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는 낚시와 영흥도의 비경을 모두 볼 수 있는 등산까지...

또한 가까운 곳에 바지락 칼국수 집에 들러 영흥도의 명물 바지락 칼국수로 배를 배우는 것도 좋은 듯하다.

::: 영흥도의 여름

6~8월의 영흥도

6~8월(9월초까지)의 영흥도는 여느 바다가 있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바캉스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인다.  해수욕을 즐기는 계절이 온 것이다.

하지만 다른 곳들과 차별을 두자면, 영흥도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여행을 즐길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들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낚시와 갯벌체험등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영흥도의 가을

9~11월의 영흥도

영흥도의 포도는 바닷바람을 바로 닿기 때문에 껍질이 두껍고 당도가 높다.
이때쯤 나오는 포도를 맛보러 영흥도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

갯벌체험과 낚시가 흥성할 시기이고, 등산또한 선선해지는 날씨로 인해 하기 좋다.

가을의 푸른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풍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가까운 영흥도로 등산을 와도 좋을 듯하다.

::: 영흥도의 겨울

12~2월의 영흥도

서해바다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역시 일몰이다.
영흥도 역시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 꼽힌다.

아름다운 겨울정경과 함께 일몰을 구경하는 것은 어떨까?

이때는 갯벌체험을 하기엔 힘이들고,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은 낚시를 해도 좋고, 겨울산을 좋아하는 분은 겨울등산을 해도 좋은 듯하다.

회집이 즐비한 곳에서는 신선한 회도 먹으면서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일 것이다.